2026 FIFA 월드컵 K조 최종전에서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과 우즈베키스탄이 격돌합니다. 한국시간 2026년 6월 28일 오전 8시 30분(현지시간 6월 27일 오후 7시 30분 EDT), 미국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 경기는 양 팀 모두에게 사실상 마지막 기회입니다. DR콩고는 승점 1점으로 3위에 올라 있으며, 승리할 경우 승점 4점으로 조 3위 와일드카드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반면 우즈베키스탄은 2패 무득점에 가까운 참혹한 성적(1골 득점, 8골 실점)으로 이미 탈락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이지만, 첫 월드컵 본선에서의 자존심을 건 마지막 경기에 나섭니다.
현재 배당을 보면 DR콩고 승리 약 2.10, 무승부 약 3.40, 우즈베키스탄 승리 약 3.30 수준입니다. DR콩고가 대회 내내 보여준 수비 안정감과 승리에 대한 절박함을 고려하면, 홈팀(명목상)에 확실한 우위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콩고민주공화국 최근 폼

세바스티앙 데사브르 (Sébastien Desabre) 감독이 이끄는 레오파르(표범군단)는 1974년 자이르 시절 이후 52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복귀했습니다. K조에서의 여정을 돌아보면, 1차전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요안 위사 (Yoane Wissa)의 역사적인 헤더골로 1-1 무승부를 끌어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2차전에서는 콜롬비아에 0-1로 아쉽게 패했지만, 90분 내내 조직적인 수비를 유지하며 경기 종료 직전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접전을 펼쳤습니다.
DR콩고의 최대 강점은 수비 조직력입니다. 월드컵 2경기에서 단 2골만 허용했으며, 주장 샹셀 음벰바 (Chancel Mbemba)를 중심으로 한 수비라인은 포르투갈의 공격진마저 고전하게 만들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아론 완비사카 (Aaron Wan-Bissaka)와 악셀 투안제베 (Axel Tuanzebe)가 수비의 양 축을 담당하며, 아르튀르 마수아쿠 (Arthur Masuaku)가 좌측 수비에서 공격 전환의 시발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공격에서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소속 위사가 유일한 득점자로, 이 경기에서 추가골을 기록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다만 대회 전 친선경기에서 덴마크와 0-0 무승부, 칠레에 1-2 패배를 기록하며 공격력 부족이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 핵심 선수
| 선수 | 포지션 | 소속 클럽 | 나이 | 핵심 역할 |
| 요안 위사 (Yoane Wissa) | 공격수 | 뉴캐슬 유나이티드 | 29 | 대회 유일 득점자, 전방 핵심 공격수 |
| 샹셀 음벰바 (Chancel Mbemba) | 센터백 | 릴 | 31 | 107캡 주장, 수비 조직력의 핵심 |
| 아론 완비사카 (Aaron Wan-Bissaka) | 라이트백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28 | 1대1 수비 전문가, 측면 안정감 |
| 세드릭 바캄부 (Cédric Bakambu) | 공격수 | 레알 베티스 | 35 | 국제 경기 21골, 경험 풍부한 스트라이커 |
| 사뮈엘 무투사미 (Samuel Moutoussamy) | 미드필더 | 아트로미토스 | 29 | 중원 엔진, 패스 성공률 84% (vs 포르투갈) |
우즈베키스탄 최근 폼

파비오 칸나바로 (Fabio Cannavaro) 감독이 이끄는 하얀 늑대들은 중앙아시아 최초의 월드컵 본선 진출팀이라는 역사적 타이틀을 안고 대회에 출전했지만, 결과는 참혹했습니다. 1차전에서 콜롬비아에 1-3으로 패한 것은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였으나, 압보스벡 파이줄라예프 (Abbosbek Fayzullaev)의 헤더골로 우즈베키스탄 역사상 첫 월드컵 본선 골을 기록하며 희망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2차전 포르투갈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2골을 내주며 0-5로 대패한 것은 치명적이었습니다.
대회 전 준비 과정도 순탄치 않았습니다. 친선경기에서 네덜란드에 1-2, 캐나다에 0-2로 연패하며 4연패 상태로 본선에 돌입했습니다. 골 차이 -7이라는 수치가 모든 것을 말해줍니다. 다만 칸나바로 감독은 2006년 월드컵 우승 주장 출신답게 수비 중심의 전술을 고집하고 있으며, 이 경기에서는 자존심 회복을 위해 더욱 전투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맨체스터 시티 소속 압두코디르 후사노프 (Abdukodir Khusanov)가 수비의 중심이지만, 이번 시즌 클럽에서 출전 기회가 적어 경기 감각이 우려됩니다.
우즈베키스탄 핵심 선수
| 선수 | 포지션 | 소속 클럽 | 나이 | 핵심 역할 |
| 엘도르 쇼무로도프 (Eldor Shomurodov) | 공격수 |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 30 | 주장, 역대 최다 득점 44골 |
| 압두코디르 후사노프 (Abdukodir Khusanov) | 센터백 | 맨체스터 시티 | 22 | 스쿼드 유일 유럽 빅리그 선수 |
| 압보스벡 파이줄라예프 (Abbosbek Fayzullaev) | 공격수 |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 22 | 대회 유일 득점자, 폭발적 돌파력 |
| 오타벡 슈쿠로프 (Otabek Shukurov) | 미드필더 | 바니야스 | 30 | 86캡 베테랑, 중원 안정감 |
| 루스탐 아슈르마토프 (Rustam Ashurmatov) | 센터백 | 에스테글랄 | 29 | 수비 핵심, 공중전 강점 |
상대 전적
콩고민주공화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역대 단 한 번도 맞붙은 적이 없습니다. 이번 경기가 양 팀 간 역사상 첫 번째 대결이 됩니다. 직접적인 비교 데이터는 없지만, K조 공통 상대인 콜롬비아와 포르투갈 전적을 통해 간접 비교가 가능합니다. DR콩고는 포르투갈과 1-1 무승부, 콜롬비아에 0-1 석패를 기록한 반면, 우즈베키스탄은 콜롬비아에 1-3, 포르투갈에 0-5로 대패했습니다. 공통 상대 전적에서 DR콩고가 확연한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 날짜 | 스코어 | 대회 |
| – | 역대 상대 전적 없음 | – |
최근 5경기 성적
| 팀 | 최근 5경기 성적 |
| 콩고민주공화국 | 패 (콜롬비아전 0-1), 무 (포르투갈전 1-1), 패 (칠레전 1-2), 무 (덴마크전 0-0), 승 (자메이카전 1-0) |
| 우즈베키스탄 | 패 (포르투갈전 0-5), 패 (콜롬비아전 1-3), 패 (네덜란드전 1-2), 패 (캐나다전 0-2), 승 (베네수엘라전 승부차기 5-4) |
전술 분석
DR콩고는 대회 내내 5-3-2 포메이션을 고수하며 수비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습니다. 음벰바와 투안제베를 중심으로 한 3백은 공중전에서 압도적이며, 완비사카와 마수아쿠가 양 윙백으로 나서 수비와 공격 전환을 동시에 담당합니다. 중원에서는 무투사미가 수비적 미드필더로 상대의 빌드업을 차단하고, 에도 카옘베 (Edo Kayembe)와 응갈라옐 무카우 (Ngal’ayel Mukau)가 박스투박스 역할을 수행합니다. 전방에서는 위사와 바캄부의 투톱이 역습 상황에서 빠른 전환 공격을 노립니다.
우즈베키스탄의 칸나바로 감독은 포르투갈전 대패 이후 전술 변화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본적으로 수비 중심의 컴팩트한 진형을 유지하되, 쇼무로도프와 파이줄라예프를 중심으로 한 역습에 의존할 것으로 보입니다. 슈쿠로프와 모즈고보이가 중원에서 패스 순환을 담당하며, 후사노프가 최후방에서 지휘합니다. 다만 이번 대회에서 8골을 허용한 수비 라인의 불안정성은 큰 약점입니다.
경기장 환경도 중요한 변수입니다. 6월 말 애틀랜타의 기온은 30도를 넘기고 습도도 높아, 체력 소모가 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은 개폐식 지붕을 갖추고 있어 직사광선은 피할 수 있습니다. 양 팀 모두 유럽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대다수라 더위 적응이 쉽지 않을 수 있지만, DR콩고 선수들은 아프리카 출신으로 고온 환경에 상대적으로 유리합니다.
예상 선발 라인업
콩고민주공화국 예상 선발
포메이션: 5-3-2
골키퍼: 리오넬 음파시-은자우 (Lionel Mpasi-Nzau)
수비: 아론 완비사카 (Aaron Wan-Bissaka), 샹셀 음벰바 (Chancel Mbemba), 악셀 투안제베 (Axel Tuanzebe), 스티브 카푸아디 (Steve Kapuadi), 아르튀르 마수아쿠 (Arthur Masuaku)
미드필드: 응갈라옐 무카우 (Ngal’ayel Mukau), 사뮈엘 무투사미 (Samuel Moutoussamy), 에도 카옘베 (Edo Kayembe)
공격: 세드릭 바캄부 (Cédric Bakambu), 요안 위사 (Yoane Wissa)
우즈베키스탄 예상 선발
포메이션: 3-4-3
골키퍼: 압두보히드 네마토프 (Abduvohid Nematov)
수비: 루스탐 아슈르마토프 (Rustam Ashurmatov), 압두코디르 후사노프 (Abdukodir Khusanov), 베흐루즈 카리모프 (Bekhruz Karimov)
미드필드: 셰르조드 나스룰라예프 (Sherzod Nasrullaev), 오타벡 슈쿠로프 (Otabek Shukurov), 아크말 모즈고보이 (Akmal Mozgovoy), 압둘라 압둘라예프 (Abdulla Abdullaev)
공격: 압보스벡 파이줄라예프 (Abbosbek Fayzullaev), 엘도르 쇼무로도프 (Eldor Shomurodov), 오스톤 우루노프 (Oston Urunov)
중계 안내: TV 및 온라인 스트리밍
이 경기는 한국시간 2026년 6월 28일 오전 8시 30분에 킥오프됩니다. 한국에서는 JTBC와 KBS가 공동 중계하며, JTBC NOW 앱, KBS+, 네이버 스포츠, CHZZK을 통해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MBC와 SBS는 2026 월드컵 중계권을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일요일 오전 시간대라 주말 아침에 편하게 시청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배당 분석 및 베팅 가이드
현재 배당 시장에서 DR콩고 승리 배당은 약 2.10, 무승부는 약 3.40, 우즈베키스탄 승리는 약 3.30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DR콩고가 약한 우세를 보이지만, 압도적인 차이는 아닙니다.
오버/언더 2.5골 시장에서는 언더 2.5골과 오버 2.5골 모두 약 1.93의 배당을 보이고 있으며, 양팀 모두 득점(BTTS) 시장에서는 ‘예’가 약 1.95, ‘아니오’가 약 1.80입니다. DR콩고의 견고한 수비력(월드컵 2경기 2실점)과 우즈베키스탄의 빈약한 공격력(월드컵 2경기 1득점)을 감안하면 언더 2.5골이 유력합니다.
DR콩고의 암묵적 승률은 약 48%로, 절박한 상황에서의 동기 부여와 K조 공통 상대 전적 우위를 고려하면 실제 승률은 그보다 높다고 평가됩니다. 우즈베키스탄은 4연패 상태에서 자신감이 바닥이며, 골 차이 -7이라는 수치가 정신적 압박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다만 칸나바로 감독이 마지막 경기에서 전술적 변화를 시도할 수 있고, 쇼무로도프와 파이줄라예프라는 개인 능력이 뛰어난 공격수들이 있어 완전한 무력화는 어렵습니다.
thirdwavefoundation.org 전문가 예측
① 메인 픽: DR콩고 승리 – 데사브르 감독의 팀은 32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하며, 포르투갈과 콜롬비아를 상대로 보여준 수비 조직력은 8골을 허용한 우즈베키스탄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배당: 2.10
② 안전 픽: 언더 2.5골 – DR콩고는 수비 중심 팀이고 우즈베키스탄도 대패 이후 수비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양 팀의 대회 내 평균 총 골수는 경기당 2.0골에 불과합니다. 배당: 1.93
③ 밸류 픽: DR콩고 무실점 승리 – 우즈베키스탄은 대회 2경기에서 파이줄라예프의 헤더골 단 1골만을 기록했으며, 4연패로 공격 자신감이 극도로 저하된 상태입니다. DR콩고의 견고한 수비가 클린시트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배당: 3.25
스코어 예측: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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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6.2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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